도쿄역 그랑루프

(Source : pixta)

JR도쿄역 야에스 지하 중앙 출구에서 도보 1분, 2013년에 새롭게 탄생한 도쿄역의 새로운 랜드마크 ‘그랑루프(グランルーフ)’.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으로 구성된 건물 내에는 레스토랑이나 카페를 중심으로 한 매력적인 16개의 가게가 있으며 각지의 음식을 즐길 수 있습니다. 각 층마다 테마가 마련되어 있는데 지하 1층은 ‘Travel’을 주제로 각지의 고기와 생선을 즐길 수 있는 플로어, 1층과 중2층이 ‘Culture’를 주제로 일본과 세계의 식생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플로어, 그리고 2층&3층은 ‘Health’를 주제로 건강한 요리와 프렌치 카이세키 요리 등을 맛볼 수 있는 플로어가 되어 있습니다.

(출전: 雨　風　呂)

노포의 맛을 즐길 수 있는 극상의 튀김

오래된 일본 요리점이 출점한 ‘텐키요(天喜代)’의 튀김은 각별합니다. 낮에는 튀김 덮밥과 정식 등을, 밤에는 술과 함께 마음에 드는 튀김, 신선한 회를 즐기는 것을 추천합니다. 대합이나 조개, 전복, 성게 등 다른 곳에서는 좀처럼 맛볼 수 없는 튀김을 즐길 수 있는 것도 이 가게의 매력입니다.

(출전: 食べログ)

신선도 최고! 일품 야키토리

닭고기를 파는 종합 요리점 ‘토리겐(鳥元)’에서는 일본산 닭의 다양한 부위를 사용한 닭 요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 뭐니뭐니해도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야키토리. 매일 가게 안에서 꼬치를 꽂아 조리하는 닭고기는 신선도가 뛰어납니다. 맥주나 니혼슈와 함께 즐기기에 최적입니다.

(출전: 食べログ)

푸짐한 양의 규탄(牛タン)

본고장 센다이(仙台)에 본점을 있는 ‘다테노규탄혼포(伊達の牛タン本舗)’. 이곳에서는 육질이 두껍고 씹는 맛이 있는 본고장 규탄(소 혀)의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인기 있는 것이 규탄 중에서도 특히 부드러운 육질을 가지는 ‘신탄(芯タン)’이라고 불리는 부위의 숯불구이. 마치 부드러움의 안에 있는 것처럼 좋은 식감과 넘치는 육즙이 식욕을 돋굽니다.

(출전: 食べログ)

‘바람’을 표현한 일루미네이션

그랑루프에서는 매년 겨울이 되면 라이트업 이벤트를 행하고 있습니다. 2015년에는 ‘Tokyo Colors. 2015’라는 제목으로 12월 1일부터 시작. 데크를 통해 빠져나가는 바람을 센서로 감지하여 빛과 소리로 그 바람을 표현. 3000개의 오리지널 불빛 ‘희망의 싹’이 빛납니다. 환상적인 일루미네이션의 상세 사항은 매년 가을쯤 발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