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만고쿠 오치아이점

(Source : weekend 関西)

웅대한 산과 아름다운 호수, 에도 시대의 슈쿠바마치（宿場町, 역참마을）의 거리 풍경이 재현되어 있는 마고메쥬쿠（馬籠宿） 등 볼만한 곳들이 가득한 기후현 나카츠가와시（岐阜県中津川市）. 이러한 나카츠가와시에 있는 '고만고쿠 오치아이점（五万石落合店）'은 1972년에 창업한 노포（老舗） 음식점입니다. 현지의 신선한 식재료를 사용한 향토요리를 부담없는 가격에 맛볼 수 있는 이 곳은 현지인 뿐만 아니라 관광객에게도 인기만점입니다. 특히, 나카츠가와시 명물인 '쇼유카츠돈（しょうゆかつ丼）'이 인기가 많아, 이것을 목적으로 방문하는 손님도 많이 있답니다!

(출전: 食べログ)

현지산 식재료 사용을 고집

'고만고쿠'에서는 풍부한 향의 기후현산 메밀가루 및 기후현이 자랑하는 브랜드 돼지고기인 '히다・미노켄톤（飛騨・美濃けんとん）' 등 엄선한 현지산 식재료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명물인 '쇼유카츠돈（しょうゆかつ丼）'에도 뺄 수 없는 '히다・미노켄톤'은 쑥을 첨가한 사료를 사용하고 있어, 지방이 적고 부드러운 육질이 특징입니다.

(출전: 食べログ)

메밀 장국을 사용한 현지 별미

이 곳에서 가장 인기있는 메뉴는 '쇼유카츠돈（しょうゆかつ丼）' （840엔）입니다. 막 튀겨낸 겉은 바삭바삭, 안은 부드러운 육즙 풍부한 돈카츠를 따끈따끈한 밥 위에 얹고 그 위에 메밀 장국과 채소를 끓여서 만든 특제 간장 소스를 부은, 나카츠가와시의 별미 덮밥입니다.

(출전: 食べログ)

일품 메밀 장국에도 주목!

맛있는 기후현산 메밀 가루를 사용한 소바（메밀 국수）도 매우 인기가 많습니다. 특히, 메밀 본래의 풍부한 향미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자루소바（ざるそば）' （730엔）를 추천합니다! 교토에서 들여온 사바부시（鯖節, 고등어를 쪄서 말린 조미료） 등으로 만든 소바 장국도 자기도 모르게 그냥 마셔보고 싶어질 정도로 맛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