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Kday는 세계 53개국 이상의 현지 옵셔널 투어 판매 사이트입니다.일본에서의 특별한 체험형 투어를 찾아보세요!
돈돈자카
돈돈자카 (ドンドン坂)'란 외국인 거주지였던 과거의 운치가 짙게 남아 있는 나가사키시 미나미야마테 지역의 조용한 주택지에 있는 석조로 된 비탈길을 말합니다. 비탈길이 많은 나가사키에서도 특히 오래된 이 길은, 당시에 사용하던 석재 그대로에, 포장된 것은 1877년 이후로 보입니다. 돌들을 이어주는 회반죽은 석회와 적토를 섞은 이 지역 특유의 재료를 사용하였습니다. 돈돈자카라는 이름의 유래는 비가 내리면 흘러내리는 물의 유속이 중간부터 점점 빨라지기 때문입니다. '비 내리는 돈돈자카'는 나가사키를 대표하는 풍경으로 인기입니다.
- 주소
- 나가사키현 나가사키시 미나미야마테마치
- 교통정보
- 나가사키 덴기카이도 (노면전차) 오우라덴슈도 정류장에서 도보 10분
※ 위의 정보는 일본어 혹은 Google을 통해 기계적으로 번역된 영어로 표시되므로 내용이 정확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최신 정보는 각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뒤돌아 서면 펼쳐지는 항구 마을의 풍경
돈돈자카위에서는 나가사키 항과 배를 만드는 조선 도시인 나가사키 특유의 거대한 크레인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상당히 가파른 비탈임에도, 너무나도 항구 도시 다운 경치를 볼 수 있어 사진 촬영 장소로 인기가 높지요.

U자, 삼각, 사각, 독특한 형태의 '도랑'
낡은 돌 계단 옆에는 삼각형 모양을 한 '삼각 도랑'이라고 불리는 도랑이 있는데, 물의 유속을 조절하기 위해 도랑 형태의 위 아래가 다릅니다. 이 밖에도 길 양 끝의 도랑 모양이 U자형이나 사각형 모양을 한 것도 있는데, 모두 수량과 스피드를 조정하기 위해서 고안되었습니다.

마을 사람들로부터 사랑받는 '마리아엔 (マリア園)'
돈돈자카를 왼쪽으로 돌면 붉은 벽돌로 지어진 서양식 저택이 있습니다. 마을 사람들로부터 '마리아엔'이라고 불리며 사랑 받고 있는 이 건물은, 1897년에 예수 수도회 세이신 수도원으로 설립되었고 현재는 요양 시설이 되었습니다. 2층 중앙에 위치한 창문에는 날개를 펼친 대천사 미카엘 상이 있어 오가는 사람들을 지켜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