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스의 언덕

오키나와다운 아열대 식물원 산책

비오스의 언덕에는 약 2km의 산책로가 정비되어 있습니다. 산책 도중에는 난을 중심으로 한 각 계절의 꽃들과 공룡 시대에 있을 법한 거대한 고사리 나무 등, 아열대 지역 특유의 식물들을 볼 수 있습니다.

우아한 정글 크루즈 '호수 관상 보트 (湖水観賞舟)'

식물원에는 25분에 걸쳐 약 1km 정도 호수를 둘러보는 관상 보트가 있는데, 호숫가의 식물과 난 꽃, 작은 동물 등에 대해서 보트의 조종사가 재미있게 안내해 줍니다. 오키나와에서만 볼 수 있는 아열대 나무와 식물을 한가롭게 감상할 수 있어 관광객에게도 인기가 높습니다. 눈뿐만 아니라 새들의 지저귐이 귀도 즐겁게 해준답니다.

물소를 타고 공원을 산책해 보자

걷다가 지치면 산책 대신에 물소가 끄는 마차를 탈 수도 있습니다. 물론 여기에서도 이곳의 직원이 오키나와와 식물원에 대해 소개합니다. 마차는 무척 천천히 이동하므로 원내에 펼쳐진 경치를 느긋하게 감상할 수 있습니다.

호수에서 즐기는 물놀이와 놀이기구가 충실!

초보자라도 평상복 차림으로 즐길 수 있는 카누나, 수심이 얕은 강에서 이용하는 히라부니라는 이름의 스탠드 업 패들보드, 그 밖에도 그네와 죽마 등 옛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는 놀이 기구와 같이 아이와 함께 동심으로 돌아가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