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우치도코로 아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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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4년 창업. 그 당시에 이미 '소바 핫쇼진(소바 가게 베스트 8)'에 뽑힐 정도로 인기 있는 가게로 현재는 8대째 주인이 가게를 지켜나가고 있습니다. 에도 소바(옛 도쿄의 소바)는 매운맛의 소바 국물에 찍어 먹지만, 현대인의 입맛에 맞춘 조화로운 매운맛을 제공. 소바는 메밀가루만을 100% 사용하는 주와리 소바(十割蕎麦). 또 주인은 일본 술의 맛과 다양한 종류에 정통한 '기키사케시(利き酒師, 일본 술 소믈리에)'. 일본 술에 어울리는 요리도 풍부하며 소바 가게에서 마시는 것을 풍류로 여기는 예로부터의 일본 문화를 최고의 일본 술과 더불어 체험할 수 있는 곳입니다.

(출전: asada-soba)

일본에서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제 소바 국물

소바 국물에는 가쓰오부시를 구워서 깎은 특별히 주문해 만든 야키부시를 사용. 이것을 만들 수 있는 곳은 일본에서 단 한 곳밖에 없습니다. 푹 끓여서 맛을 우려낸 호박색 국물은 투명하고 향이 진하며 고급스러운 맛. 소바는 엄선한 국산 소바 가루를 사용하여 수작업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출전: 食べログ)

가키 난반 소바(かき南蛮そば)

겨울의 명물 가키 남방 소바(굴 소바, 1,100엔). 이와테현 산리쿠(三陸)산의 커다란 굴이 들어 있어 감칠맛이 듬뿍. 입에 넣으면 풍부한 진액이 흘러넘칩니다. 예년 10월에서 4월경까지만 제공하는 계절 한정 메뉴입니다.

(출전: 　)

아나고 세이로(穴子せいろ)

아나고 세이로(붕장어 소바, 1,560엔). 소바의 향을 한껏 즐길 수 있는 주와리 소바는 역시 세이로(삶은 면을 나무 그릇에 담은 소바)가 최고. 매일 쓰키지 시장에서 들여와 가게에서 직접 조리한 신선한 붕장어 튀김을 곁들인 세트입니다. 바삭한 식감, 비린내 없는 붕장어의 흰 살이 별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