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차는 일본을 대표하는 음료 중 하나로 외국인들에게도 인기가 많습니다. 일본인들은 말차에 대한 신념이 있어 많은 신경을 씁니다. 오늘은 도쿄 오모테산도에 있는 찻집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테이크아웃 말차 한 잔도 모두 직원이 손수 내립니다.
“THE MATCHA TOKYO”는 오모테산도의 조용한 골목에 있습니다. 입구에 메뉴판이 있습니다.
가게 안으로 들어가 보니 조용하고 아늑했습니다. 큰 탁자에 여러 가지 다기가 놓여 있으며 가까이 가서 자세히 구경할 수 있습니다.
장식이 아니랍니다. 점원이 이와 같은 다기를 사용해서 주문받은 차를 내리는 것입니다.
이 찻주전자는 보기에 매우 질감이 있지요.
이번에 에디터는 테이크아웃으로 말차 라떼를 주문했습니다. 테이크아웃용 종이컵이어서 보통 음료와 같아 보이지만, 최고급 말차의 라떼가 들어 있습니다!
먼저 도자기 잔으로 말차를 만들고 종이컵에 담습니다.
그 후에 우유를 넣어 귀여운 하트도 만들어 주셨습니다!
이곳에는 캔이나 봉지에 들어간 찻잎도 팔고 있었어요. 종류가 다양했습니다.
낱개 포장된 티백은 가게에서도 인기 상품이라고 합니다. 휴대하기도 편하고 나눠주기에도 좋을 것 같지요.
일본에서 티타임을 갖는다면, 커피보다 말차 어떨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