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골든위크, 황금연휴가 시작했습니다. 요즘 도쿄의 날씨는 더운 날은 여름인가 싶을 정도로 기온이 올라가 빙수가 생각나는데요. 오늘은 일식 레스토랑으로 유명한 ‘쿠로기’에서 우에노에 오픈한 디저트 가게 ‘쿠리야 otona 쿠로기(厨 otona くろぎ)’의 빙수를 소개합니다.
먼저 ‘쿠로기’에 대해서 소개합니다. 쿠로기는 도쿄 미나토구에 있는 고급 일식 레스토랑입니다. 양질의 식자재와 독특한 조리 기술로 유명합니다. 일식 레스토랑 쿠로기는 일본 디저트 가게도 오픈했으며 그중 하나가 오늘 소개해 드리는 쿠리야 otona 쿠로기(厨otonaくろぎ)입니다.
가게는 고급스러운 분위기임을 알 수 있습니다. 유시마에 있는 본점의 분위기와도 비슷해요.
고급 일식 레스토랑에 들어온 기분입니다.
‘흑당 소스 콩가루’ 빙수를 시켰습니다. 짜잔~
빙수 식감이 얼음이라기 보다 솜사탕처럼 엄청 부드러웠어요.
위에 토핑의 양도 푸짐해서 한 손으로 들기 무거웠습니다.
안에는 팥과 흑당 소스가 들어 있습니다. 여러 맛을 함께 맛볼 수 있어요.
제일 위에는 가게에서 만든 특제 치즈 소스입니다. 빙수는 전체적으로 달지 않았습니다.
빙수 외에도 화과자 디저트, 파르페 등이 있습니다. 여러 메뉴를 즐겨 보세요! 덜 단 디저트를 드시고 싶으시면 ‘쿠로기 샌드’를 드셔보세요! 모양도 귀엽습니다.
안이 뜨거우니 조심하라고 안내를 받았습니다. 어린이가 먹을 경우는 식혀서 먹는 걸 추천합니다!
에디터는 ‘햄 버터’를 골랐는데요, 겉은 바삭하고 안에는 햄과 버터 소스가 들어 있었습니다.
커피 등 음료를 마시기도 좋습니다. 창가에 앉아 창밖의 도쿄 거리를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오늘은 쿠로기의 디저트를 소개해 드렸지만, 기회가 되시면 일식 레스토랑에도 가보고 싶네요^^ 여러분도 기회가 되면 가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