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사람들에게 인기인 시모키타자와. 이곳에 2022년 3월, 새로운 쇼핑센터 ‘미칸 시모키타(ミカン下北)’가 오픈했습니다.
전철이 다니는 선로 아래 공간을 활용한 쇼핑센터이며 1.7km 거리에 19개 점포가 들어 있습니다.
시모키타자와는 오다큐선(小田急線) 혹은 이노카시라선(井の頭線)으로 갈 수 있습니다. 역을 내리면 바로 보입니다. ‘미칸 시모키타’의 매력 포인트는 각국의 다양한 음식점이 쭉 늘어서 있는 점입니다.
양식을 가성비 좋게 먹을 수 있는 대중 비스트로
베트남 요리
일본 이자카야
현지 느낌이 물씬 나는 태국 요리
태국어가 메인으로 적혀 있어 일본에서 태국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대만 요리
대만 요리도 현지에 온 것 같은 내부 인테리어입니다.
대만의 포장마차 같은 느낌에 끌려 들어가 봤습니다.
음료가 든 컵이 귀여웠어요!
에디터가 대만에 가서 먹었던 맛과 비슷했습니다! 현지와 가깝다는 거네요.
여기가 대만인지 일본인지 헷갈릴 정도입니다.
알록달록 컬러풀한 의자도 현지 느낌이 나지요.
사진에는 없지만 한국 요리도 있습니다! 일본에 있으면서 여러 나라를 여행한 기분이 드는 곳이에요^^
그리고 끝에는 TSUTAYA BOOKSTORE가 있습니다.
서점 아래층에는 유명한 피자집이 있었어요. 정말 각국의 요리가 있네요.
음식점 뿐만 아니라 선물 사기 좋은 가게도 있습니다.
시모키타자와의 스타일리시한 느낌을 살린 가게는 유행에 민감한 사람들에게 인기일 것 같아요.
‘미칸 시모키타’의 콘셉트는 “지역 주민, 관광객 모두가 장르와 가치관을 넘어 섞이는 곳”입니다. 노는 것도 좋고 일을 해도 좋고 목적 없이 와도 좋은 곳이라고 모두를 환영하고 있습니다.
주변에도 다양한 가게가 있으니 천천히 둘러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시모키타자와는 계속해서 변해가고 있는 곳입니다. 전에 시모키타자와에 가본 분도, 한 번도 안 가본 분도 다음 도쿄 여행 때는 꼭 가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