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캐릭터는 많은 사람에게 인기죠! 일본 선물로 캐릭터 상품을 사 가는 사람도 많을 텐데요. 오늘은 최근에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스밋코구라시’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스밋코’는 ‘구석’을, ‘구라시’는 ‘생활’을 뜻합니다. 구석에서 사는 캐릭터임을 알 수 있습니다.
펭귄?(ぺんぎん?) 펭귄처럼 보이지만, 원래는 ‘갓파’였던 건 아닌지 생각하는 캐릭터이며 초록색 펭귄은 어느 책에도 없는 것을 보고 자신의 정체성을 찾는 나날을 보내는 캐릭터입니다. 좋아하는 음식은 오이, 취미는 독서와 음악.
시로쿠마(しろくま) 북쪽에서 도망쳐 온 백곰이며 추위를 많이 타서 따뜻한 차를 구석에서 마시고 있을 때 안정된다는 캐릭터입니다. 특기는 그림 그리기, 취미는 차, 성격은 낯가림이 있음.
후로시키(ふろしき) 시로쿠마가 들고 있는 보자기이며 구석에 자리를 잡을 때, 추울 때 사용됩니다.
모구라(もぐら) 지하의 구석에 살다가 지상이 궁금해져서 올라온 두더지입니다. 지상에서 보는 스밋코들에게 관심이 있어 따라하는 특징이 있답니다.
아게타마(あげたま) 튀김을 튀기고 난 뒤에 남은 찌꺼기를 캐릭터화 했습니다. 튀김 캐릭터는 뒤에도 나오지만 돈가스, 새우튀김 꼬리, 전갱이 튀김 꼬리가 있습니다.
에비후라이노 싯포(えびふらいのしっぽ) 딱딱해서 사람들이 남기는 새우튀김 꼬리 부분입니다. 친한 캐릭터는 튀김 친구인 돈가스.
아지후라이노 싯포(あじふらいのしっぽ) 새우튀김처럼 사람들이 남기는 전갱이 튀김 꼬리 부분입니다. 남을 수 있어서 행운이라고 생각하는 긍정적인 성격의 캐릭터입니다.
타피오카(たぴおか) 밀크티만 먼저 마시고 빨대로 먹기 힘들다는 이유로 남겨진 타피오카입니다. 핑크색, 노란색, 하늘색 타피오카가 있습니다. 남겨진 캐릭터여서 표정이 무표정입니다.
한정판 타피오카도 있었습니다!
위에 소개해 드린 캐릭터 외에도 ‘스밋코구라시’ 캐릭터들이 있습니다. 각 캐릭터마다 개성과 스토리가 있다는 게 매력적인 것 같습니다! ‘스밋코구라시’와 콜라보를 하는 가게, 상품도 많기 때문에 좋아하는 분은 잘 찾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