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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올림픽 기간 중의 풍경을 볼까요?
2021-08-28

올림픽 기간 중의 풍경을 볼까요?

 

 

 

도쿄올림픽 개최가 1년 연장되고 2021년 7월 23일에 개막, 지난 8월 8일에 막을 내렸습니다. 오늘은 올림픽 기간 중의 도쿄의 분위기를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도쿄역 마루노우치 앞, 롯폰기역 모리타워 앞에는 2019년부터 올림픽 카운트다운 시계가 설치되었습니다.

 

 

도쿄 곳곳에서는 TOKYO 2020 배너를 볼 수 있었습니다. 올림픽 기간 중 방문하는 관광객을 환영하기 위해 2020년 초에 설치된 것이 많다고 합니다.

 

 

오다이바에 있는 자유의 여신상 넘어에 오륜기를 볼 수 있었습니다.

 

 

장소를 이동해서 촬영해 보았습니다. 레인보우 브릿지와 도쿄타워와 함께 오륜기를 볼 수 있었습니다. 레인보우 브릿지도 올림픽에 맞춘 색깔로 점등한다고 했었는데 에디터가 갔을 때는 평소와 같은 색깔이었습니다...(ㅠㅠ)

 

 

올림픽 개막식에 점등된 성화도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신바시역에는 오륜기 심벌도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요코하마 미나토미라이의 공원에서도 올림픽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사진에는 담을 수 없었지만, 관람차에 픽토그램이 투영되어 있었어요!

 

 

이곳에도 오륜기 심벌이 있었습니다.

 

 

요코하마 베이브릿지도 특별 라이트업되었었는데요! 이것은 도쿄 올림픽, 패럴림픽의 캐릭터 색깔을 표현한 것입니다.

 

 

도쿄 올림픽 마스코트인 파란색 마스코트 이름은 ‘미라이토와(MIRAITOWA)’, 미래(미라이)와 영원(토와)라는 단어에서 유래되었습니다. 패럴림픽 마스코트인 핑크색 마스코트는 ‘소메이티(SOMEITY)’, 벚꽃 중 일본에서도 유명한 ‘소메이요시노’와 영어단어 ‘somighty’의 결합으로 만들어졌습니다. 2019년부터 올림픽 PR에 두 마스코트가 많이 사용되었습니다.

 

 

버스, 전철에서 마스코트를 볼 수 있었습니다.

 

 

도쿄 스카이트리에서는 올림픽 특별 라이트 업 쇼도 있었습니다. 긴급사태선언 중에서도 도쿄를 밝게 빛냈습니다.

 

 

전에 소개해 드린 JAPAN OLYMPIC MUSEUM도 오륜기 심벌을 사진찍기 위해 인기인 장소입니다.

 

 

사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었지요.

 

 

개막식 전에는 일본 항공 자위대의 블루 임펄스 오륜기 세리모니가 있었습니다. 더 많은 사진이 궁금하시면 Instagram에서 #ブルーインパルス 태그를 검색해 보세요!

 

 

개막식에서는 다양한 퍼포먼스가 있었습니다. 그중에서도 화제였던 것은 선수 입장 BGM에 일본을 대표하는 게임의 음악이 사용되었던 것입니다!

 

 

경기장 상공에 도쿄올림픽 엠블럼이 그려졌고 엠블럼에서 지구로 바뀌었습니다. 이 쇼에 1,824대의 드론이 사용되었다는데요! 사람들의 눈을 끌었었지요.

 

 

이번 개막식에서 주목되었던 픽토그램 쇼! 공식 YouTube에서 다시 볼 수 있습니다.

 

 

픽토그램 쇼가 진행될 때 비하인드 컷을 보니 카메라 앵글이 중요한 쇼였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개막식은 무사히 끝났지만, 개막식 이후 코로나 감염자가 급증했습니다. 그 원인이 올림픽이 아니냐는 의견을 가진 사람들도 많습니다. 정말 하루빨리 이 사태가 잠잠해졌으면 좋겠습니다..

 

 

각국의 선수들이 멋진 경기를 보여줬었죠. 이번 올림픽에서 일본 애니메이션 코드를 사용한 선수도 있었습니다.

 

 

8월 8일의 폐막식으로 도쿄 올림픽이 막을 내렸습니다. 성화가 꺼지고 불꽃이 쏘아 올려진 뒤 ARIGATO라는 문구가 나왔습니다.

 

 

세계 각국에 감사를 전하며 막을 내렸습니다.

 

 

다음 올림픽은 2024년 파리 올림픽입니다.

 

 

여러 어려움이 많았던 도쿄 올림픽이 끝났습니다. 8월 24일에 시작한 패럴림픽은 9월 5일까지 열립니다. 계속해서 선수들에게 격려와 응원을 보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