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도쿄의 핫한 ‘히키니쿠토 코메(挽肉と米)’라는 맛집을 오늘 여러분께 소개하겠습니다!
2020년 6월에 도쿄 기치조지에 오픈한 이곳은 이른 아침부터 줄을 서야 할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어요! 아침 6시부터 줄을 서는 사람도 있다고 합니다. 오픈 후 약 1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긴 줄이 있다고 하는데요. 그런 큰 인기를 얻어 2021년에는 시부야에도 오픈했습니다.
에디터는 7시 50분 시부야점에 갔는데 벌써 긴 줄이 있었어요. 이렇게 긴 줄이 있는 이유는 들어가 봐야 알겠죠?! 8시가 되니 가게 직원이 정리권을 나눠줬습니다. 식사 시간이 시간대별로 정해져 있어, 정리권 순서대로 식사하는 시간을 선택합니다.
정리권 뒷면에는 이런 안내문이 적혀있어요. ◆취소할 경우 가게에서 직원에게 말씀해 주세요. ◆4명 이상의 경우 자리가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어린이와 식사를 나눠서 드실 경우 식사 세트(밥, 된장국, 요리에 곁들이는 양념) 500엔을 받고 있습니다. ◆식사하지 않으실 분, 혼자서 앉을 수 없는 어린이는 자리에 안내할 수 없습니다. ◆어린이를 안고 자리에 앉으실 수는 없습니다. ◆유모차를 이용할 수 있는 자리가 정해져 있기 때문에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다는 점 양해바랍니다.
가게 입구에는 여기저기에 표시가 있으니 헤매지 않을 겁니다! 11시 45분, 드디어 가게에 들어가는 시간이 되었어요!
가게에 들어가면 식권 판매기가 있습니다. *판매기 앞은 혼잡하기 때문에 사진을 찍을 수 없습니다.
시부야 점 가격은 아래와 같았습니다. 햄버그(90g, 3개 세트), 밥, 된장국, 곁들이는 양념 1,500엔 햄버그(90g) 단품은 400엔입니다. *날계란은 한 사람당 한 개씩 드실 수 있습니다.
자리는 원형 카운터이며 가운데 공간에서 셰프가 갓 구운 햄버그를 제공해 줍니다.
한 자리는 그렇게 넓지 않았어요. 서랍을 열면 필요한 식기와 물티슈 등이 있었습니다.
이곳이 이렇게 인기인 이유는 무엇일까요? 매일 가게에서 당일 아침에 저민 100% 와규를 사용하고, 눈앞에서 숯불로 하나씩 굽기 때문입니다! 또한 밥도 솥에서 갓 안친 밥이라고 합니다! 밥은 리필할 수 있습니다.
곁들여 먹는 양념도 하나씩 설명이 있습니다. 지금은 일본어 메뉴밖에 없지만, 해외여행을 자유롭게 할 수 있게 되면 영어 메뉴 정도는 추가되었으면 좋겠네요!
구워지는 햄버그를 보며 기다립니다. 너무 맛있는 냄새가 나요!
햄버그가 나왔어요! 갓 구워진 햄버그! 우선 보기만 해도 이미 맛있죠?
에디터는 밥 위에 햄버그와 날계란을 얹어 양념을 넣어서 먹어봤습니다. 고기는 부드러운데 탄력이 있고 무엇보다 신선함이 느껴집니다! 너무 맛있어서 기다리는 이유를 알 수 있었어요. 밥만 먹어도 맛있었고 밥이랑 햄버그랑도 정말 잘 어울렸습니다! 여러 양념으로 먹을 수 있어 질리지도 않고 취향에 맞게 먹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햄버그 세트로 시키면 3개가 나옵니다! 많은 사람이 햄버그 1개당 밥 한 그릇을 먹고 있었어요^^
아직까지 해외여행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만, 나중에 가능해지면 오늘 소개해 드린 ‘히키니쿠토 코메’ 도전해 보세요!
【히키니쿠토 코메(挽肉と米)】 Facebook Instagram Twitter
Shibuya: 점심 영업 11:00-15:00(매진 시 종료) 저녁 영업 17:00-21:00(매진 시 종료)
Kichijoji: 점심 영업 11:00-15:00(매진 시 종료) 저녁 영업 17:00-21:00(매진 시 종료)
*두 곳 모두 COVID-19에 관한 긴급사태선언으로 인해 당분간 영업시간은 20시까지입니다.
명단에 이름을 적어 웨이팅합니다. *평일, 주말, 공휴일, 점심 저녁 영업 모두 9시부터 명단 기입이 시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