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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소비자 부담을 덜기 위한 편의점의 정책?
2019-09-03

소비자 부담을 덜기 위한 편의점의 정책?

 

전부터 예고되었던 것처럼, 일본의 소비세가 현재의 8%에서 10%로 올라갑니다. 소비세 인상에 맞춰 일본의 대형 편의점 3사에서 소비자의 부담을 줄이고자 정책을 내세웠습니다.
그것은 바로 캐시리스 결제(QR코드 결제, 전자화폐, 신용카드 등)를 하면 그 자리에서 바로 할인된다는 것 입니다. 일본에서는 여전히 현금을 많이 사용하고 있지만, 현금 없는 사회 '캐시리스'를 촉구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 기회에 캐시리스 이용자를 늘리려고 하는 목적입니다.
편의점에서 사용 가능한 캐시리스 서비스는 매장에 표시되어 있습니다. 세븐일레븐은 오리지널 캐시리스 시스템을 만들었지만, 보안이 충분하지 않아 9월 말에 서비스를 종료하기로 결정되었습니다.
패밀리마트는 오리지널 캐시리스 서비스가 있습니다. 물론 그 외의 캐시리스 서비스도 사용할 수 있으니, 매장에서 확인해 보세요.
기존에는 캐시리스로 결제하면 포인트로 상환되는 것이 많았습니다. 포인트의 상환이라고 하면, 구매하고 며칠 지난 후에 이루어지는 게 많았지요. 이번 방침은 결제하는 그 자리에서 할인되기 때문에 소비세 인상에 따른 소비자들의 부담이 덜하다는 것입니다.
이 방침은 2020년 6월까지 실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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