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2월 22일일까요?
숫자 2는 일본어로 니(に)라고 발음을 합니다. 그리고 고양이의 울음소리는 냐(ニャー)라고 발음하는데요.냐-냐-냐- 라고 우는 고양이 울음소리에 맞춰 2월 22일로 정해졌습니다. 고양이의 날은 고양이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공모로 결정되었다고 합니다! 고양이의 날을 기념하여 일본의 한 회사에서 고양이 이름에 대한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고 합니다. 1702마리 고양이의 이름을 조사한 결과입니다.
일본 고양이 이름 랭킹
가장 많았던 이름은 ‘쿠로(クロ)’! ‘쿠로’는 일본어로 ‘검은색’이라는 뜻인데요. 고양이 털 색깔이 이름의 유래가 된 것 같습니다. 색깔이 유래가 된 이름은 ‘시로’, ‘미케’도 있습니다. 시로는 흰색, 미케는 3색 털인 고양이인 경우가 많습니다. 2위는 일본어로 꽃이라는 뜻의 ‘하나(ハナ)’, 3위는 ‘모모(モモ)’입니다. ‘모모’는 2018년 10월에 진행되었던 강아지 이름 설문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던 이름이기도 한데요. 부르기 쉬운 이름이어서 인기인가 봅니다! 4위: 소라 / 5위 : 타마 / 6위 : 치비 7위 : 시로 / 8위 : 미- / 9위 : 마루 / 10위 : 미케 일본의 드라마나 애니메이션에서도 사용되기도 하는 고양이 이름이 있지 않았나요? 2월 22일 고양이의 날에 맞춰 곳곳에서 고양이 관련 제품이 나오고 있습니다. 유심히 확인해 보세요!출처 : https://prtimes.jp/main/html/rd/p/000000219.00001995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