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회전 초밥집에 가본 적이 있나요? 접시 위에 초밥이 얹어지고 접시는 레인 위에서 뱅글뱅글 돌죠.
최근 일본에서는 회전하는 디저트가 나왔습니다! 2018년 7월에 오픈한 회전 디저트 가게 'MAISON ABLE Cafe Ron Ron'!
디저트의 달콤한 향기가 가득하고 핑크핑크한 분위기의 카페입니다.
어떤 카페인지 궁금하지 않나요? 지금 바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가게에 들어가면...
먼저 티켓 판매기에서 티켓을 삽니다.
LINE 친구추가를 하면 그 자리에서 100엔 할인됩니다!(*여성만 할인됩니다.) QR코드로 편하게 추가할 수 있습니다.
☆☆2019년 2월 1일부터 요금이 변동됩니다!☆☆
여성 : 2,100엔(세금 포함)
남성 : 2,400엔(세금 포함)
6세~12세 어린이 : 1,700엔(세금 포함)
미취학 아동 : 500엔(세금 포함, 음료 요금 별도)
티켓을 사면 자리에 가기 전에 음료를 고릅니다. 음료가 담긴 텀블러도 너무너무 예쁘지 않나요?
음료 텀블러를 들고, 이렇게 사진을 찍으면 인싸가 될 수 있답니다! (많은 일본 여성분들이 이렇게 찍는대요!)
자리에 앉으면 먹기 시작!
자리에 안내받으면 40분 동안 디저트를 먹을 수 있습니다.
디저트는 한 번에 2접시까지! 남기지 않도록 천천히 드세요^^
자리에 앉기 전 고른 음료는 종이컵에 따라서 마시는데요. 종이컵까지 귀여움이 뿜뿜!
남은 음료를 종이컵에 담고, 뚜껑을 하면 테이크아웃도 가능합니다.
가게 이름 'Ron Ron'은 고양이가 만족했을 때 내는 소리인데요. 디저트 곳곳에서도 고양이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IKIDANE 에디터가 고른 디저트 TOP3!
【포토제닉 디저트, 치즈 무스】
컬러풀한 작고 귀여운 마시멜로가 올라간 치즈 무스입니다.
【쫀득쫀득 아이스 다이후쿠】
쫀득쫀득한 다이후쿠 위에 생크림, Ron Ron 로고가 들어간 모나카가 얹어졌습니다.
【초코무스, 녹차 푸딩】
둘 중 하나를 고르기가 힘들었습니다..
초코무스는 진한 맛이고, 일본 느낌나는 디저트의 녹차 푸딩은 많이 달지 않았습니다.
단 것만 있는 게 아니랍니다!
회전 레인을 잘 보면, 디저트가 아닌 음식도 볼 수 있는데요. 단-짠 조합으로 끝없이 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디저트 외에도 주목할 점!
'a piece of cake' 인생은 쉬운 거야! 라고 Ron Ron에 오는 손님들을 응원하고 있는 접시.
다른 접시에는 다른 말이 쓰여 있어요. 접시도 자세히 확인해 보세요!
이런 뜻을 알면 맛있는 디저트를 먹고 기분이 좋아질 뿐만 아니라 긍정 에너지도 팍팍 받고 갈 수 있겠어요!
가게 2층에는 화장실과 파우더룸이 있는데요. 2층으로 가는 계단도 너무 예쁘게 꾸며졌어요.
다양한 디저트를 먹고 사진도 찍고 Ron Ron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어요!
일본에서 새로운 경험을 해보고 싶거나 일본 유행을 따라가고 싶은 분!
하라주쿠에 있는 MAISON ABLE Cafe Ron Ron에 가보세요!
MAISON ABLE Cafe Ron Ron
주소 : 6-7-15, Jingumae, Shibuya-ku, Tokyo, 150-0001, Japan(MAP)
영업시간 : 11:00 - 20:00（L.O. 19:00）휴무 없음
홈페이지 : https://cafe-ronron.com/
* 10시부터 입장 정리 티켓을 나눠줍니다. 티켓에 쓰여 있는 시간에 맞춰서 가면 됩니다.
【쫀득쫀득 아이스 다이후쿠】
쫀득쫀득한 다이후쿠 위에 생크림, Ron Ron 로고가 들어간 모나카가 얹어졌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