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화장실에서 볼 수 있는 이것! 왜 있나요?

화장실에 들어갔을 때 물흐르는 소리가 나올 때 있지 않았나요? 혹은 비데 버튼 옆에 음표 기호가 있고 누르면 소리가 나오지 않았나요?

이것은 화장실용 위음장치! 화장실에서 볼일을 볼 때, 다른 사람에게 소리가 들리는 것에 예민했던 일본 여성을 위해 1988년에 이 장치가 개발되었습니다. 위음 장치의 시작은 에도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갑니다.

신분이 높은 여성들이 볼일을 볼 때, 그녀를 돌보는 사람이 물을 넣은 항아리의 마개를 열어 물 흐르는 소리를 냈었습니다. 이렇게 다른 소리로 신경 쓰이는 소리를 덮었었던 겁니다.

위음장치가 개발되기 전에는 소리를 덮기 위해 물을 내리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물이라는 자원은 무한대로 있는 게 아니지요.

물을 내려 소리를 덮는 것을 없애기 위해 개발된 위음장치! 많은 여성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버튼을 누르면 소리가 나오는 게 많았는데 소리를 작동시키는 것도 부끄럽다는 의견이 있어, 사람을 감지하면 소리가 나오는 자동 타입도 개발되었답니다.
뿐만 아니라 신경 쓰이는 소리를 덮으면서 릴랙스 효과를 주는 것으로 소리도 연구되었답니다. 여성들을 위한 세심한 배려가 담겨있는 것이었네요!
참고 사이트 : https://jp.toto.com/greenchallenge/technology/story/07/ https://jp.toto.com/greenchallenge/ecocafe/post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