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갛게 물드는 것은 단풍만이 아니다!

일본의 가을, 생각나는 건 단풍이 아닐까요? 단풍도 좋지만 코키아도 너무 예쁘게 물든답니다!

코키아, 이름이 생소한가요? 빗자루가 만들어지는 식물이며 일본에서는 씨앗을 약재로 쓰기도 합니다. 도쿄 근교에서 코키아를 볼 수 있는 곳을 소개합니다!

국영 히타치 해변공원 (国営ひたち海浜公園)

이바라키현에 있는 국영 히타치 해변공원은 잔디밭이 넓게 펼쳐진 광장 및 놀이공원, 모래 언덕 등의 스폿이 가득합니다. 계절마다 피는 꽃이 다양하며 9월에서 10월은 코키아로 유명합니다.

7월에서 9월에는 푸른 코키아를 볼 수 있으며 10월이 되면 조금씩 빨갛게 색깔이 변합니다.

날씨가 좋은 날에는 파란 하늘과 빨간 코키아, 그리고 코스모스까지 함께 사진을 찍으면 엄청 예뻐요!

공원은 굉장히 넓습니다. 공원 내에서 자전거 대여도 있으니 이용해 보세요!

찾아가는 방법 : JR 조반선(常磐線) ’가츠타역(勝田駅)’에서 버스로 15분, 혹은 도쿄 역에서 고속버스 이용 입장료 : 450엔 공식 홈페이지 : https://hitachikaihin.jp/ko.html

오이시 공원 (大石公園)

카와구치코 주변에서는 1년 내내 다양한 꽃과 후지산을 볼 수 있는데요, 오이시 공원에서는 후지산과 함께 코키아를 볼 수 있습니다.

카와구치코 주변 관광 정보를 함께 확인해 보세요! ▶ https://press.ikidane-nippon.com/ko/see-ko/13901

찾아가는 방법 : 카와구치코 역에서 카와구치코 주유 버스(Red Line)을 타고 약 30분, 카와구치코 자연 생활관(카와구치코 시젠 세이카츠칸)에서 하차, 혹은 신주쿠 역에서 고속버스 이용 입장료 : 무료 공식 홈페이지 : https://en.kawaguchiko.net/park-en/oishi-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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