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에 도호쿠에 가야 할 이유! 그것은 아키타현의 칸토 마츠리와 아오모리의 네부타 마츠리가 있기 때문이죠! 도호쿠 3대 축제의 2개를 볼 수 있는 8월에 여행을 떠난다면 반드시 리스트에 넣어야 합니다! 아키타 칸토 마츠리에 갈 때 함께 가면 좋은 여행 정보를 소개합니다. (아키타현은 풍부자연과 온천, 눈축제로도 알려져 있지만, 여름 여행을 메인으로 하고 눈과 온천은 잠시 미뤄둘게요!)
카쿠노다테
카쿠노다테는 옛 일본이 느껴지는 거리가 그대로 남아 있으며 나라의 중요 전통 건조물 보존 지구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건축에 관심이 있다면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을 겁니다. 6개의 가옥은 공개되어 있으며 옛날에 사무라이가 어떤 생활을 했었는지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전시된 갑옷도 볼 수 있어요! JR 카쿠노다테 역에서 찾아갈 수 있습니다. 공식 홈페이지: http://kakunodate-kanko.jp/아키타현립 미술관
아키타 역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있는 아키타현립 미술관은 예술뿐만 아니라 아키타의 매력도 볼 수 있습니다. 2층에는 카페가 있어 바깥 경치를 보며 힐링 타임을 보낼 수 있습니다. 공식 홈페이지: http://www.akita-museum-of-art.jp/index.htm칸토 마츠리 즐기기
도호쿠 3대 축제 중 하나이며 매년 8월 3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칸토 마츠리! 이 멋진 축제를 놓칠 수 없지요. 등롱에 불이 들어오는 밤이 예쁩니다. 밤까지 축제를 즐기고 아키타에서 숙박하는 게 좋겠네요! 공식 홈페이지: http://www.kantou.gr.jp/korea/index.htm히라이즈미 슈조(飛良泉酒造)
만약에 니혼슈를 좋아하신다면, 히라이즈미 양조장에 가는 것도 좋을 거예요! 일본에서 세 번째로 오래된 양조장이며 예약을 하면 무료로 양조장 투어도 할 수 있습니다. 투어 마지막에는 여러 가지 니혼슈를 맛볼 수 있습니다. 투어가 무료인 만큼, 니혼슈를 맛보고 나서 선물로 사 가는 사람이 많습니다. 공식 홈페이지: http://www.hiraizumi.co.jp/ 찾아가는 길: 니카호(仁賀保) 역에서 도보 4분시라카미 산지
자연을 사랑하는 분이라면 시라카미 산지를 추천합니다! 시라카미 산지는 아오모리현과 아키타현에 걸친 산악지대의 총칭입니다. 이곳에는 사람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은 세게 최대급의 너도밤나무의 원생림이 분포하고 있습니다. 국가 천연기념물인 까만 딱따구리, 검둥수리 등 귀중한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산책 코스도 정비되어 있어 자연을 만끽하며 걸어 다닐 수도 있습니다. 아키타 역세어 히가시노시로(東能代) 역까지 가고, 고노(五能) 선으로 갈아탑니다. 시라카미다케 토잔구치(白神岳登山口)역에서 내리면 등산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아키타의 인기 관광지는 다자와코, 뉴토 온천향 등 많습니다:)*이 글은 2018년 8월에 공개된 글을 2019년 6월에 수정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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