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가지 재질이 있으며 왼쪽부터 노송나무(편백), 호두, 티크, 체리, 화이트 오크, 단풍나무입니다. 6가지 나무에 대한 설명을 살펴볼까요? 노송나무(편백)(아래 사진) 6가지 중 유일한 침엽수. 노송나무만의 독특한 향이 있습니다. 나무가 가장 부드러워서 대패를 처음 사용하는 사람도 쉽게 나무를 갈 수 있습니다. 호두 적당한 강도와 가공하기 쉽다는 점에서 고급 가구나 악기를 만드는데 사용된 호두나무. 나뭇결이 아름답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티크(사진 왼쪽) 세계 3대 명목의 하나입니다. 유분이 있고 물에도 강한 재질이며 6가지 중 가장 진한 색깔입니다.
체리(사진 오른쪽) 이름을 듣고 벚꽃이 생각났나요? 벚꽃이 아닌 아메리칸 블랙 체리 나무라고 불리는 대목입니다. 가구 등에서 자주 사용되는 재질입니다. 화이트 오크 도토리나무를 말하며 위스키 술통에 사용되는 재질입니다. 강하고 내구성이 뛰어난 재질입니다.
단풍나무(아래 사진) 볼링의 바닥이나 볼링 핀에도 사용될 정도로 튼튼한 재질입니다. 고를 때의 포인트는 나뭇결에 곡선이 적은 것을 고르는 것입니다! 직선일수록 대패를 사용하기 쉽습니다.
저희는 노송나무, 티크, 단풍나무를 선택했고 2시간 반 동안 젓가락 3세트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만드는 과정은 영상을 참고해 주세요: )
젓가락 3세트를 만들고 난 흔적입니다! 이번에 고른 3가지 재질이 모두 색깔이 달라서 대팻밥도 예뻐 보이지 않나요? 완성한 젓가락을 둘러싼 작은 종이같은 것, 보이시죠? 종이인 줄 알았는데 대팻밥 중 하나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Makers’ Base에서는 젓가락 만들기 워크숍 외에도 다양한 워크숍이 있습니다.
오리지널 디자인으로 만드는 손목시계 (7,560엔) 레더를 사용한 키 케이스, 카드 케이스 (5,400엔) 원단부터 만드는 오리지널 디자인 치마 (9,720엔) 오리지널 귀걸이 (4,320엔) 등등 다양합니다!
도쿄 여행 기념으로 하나 오리지널 물건을 만들어보는 건 어떠실까요?
Makers’ Base
주소 : 1-1-11, Nakane, Meguro-ku, Tokyo, 152-0031, Japan 영업시간 : 10:00〜22:00 정기 휴일 : 정해지지 않음 교통: 도큐도요코 선 도리츠다이가쿠 역(東急東横線 都立大学駅) 도보 1분홈페이지 : http://makers-base.com/ Facebook 페이지 : https://www.facebook.com/MakersBase
*위의 사진은 참고용으로 전시되어 있으며 금액은 2018년 4월 시점 홈페이지에 나와 있는 금액입니다. 워크숍의 예약은 홈페이지에서 가능합니다.(일본어만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