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간사이) 스타일 오코노미야키
오사카 여행 중 오코노미야키를 드셨다면 그것은 ‘오사카(간사이) 스타일’이었을 거예요. 밀가루 반죽에 채소, 고기, 해산물을 넣고 잘 섞은 다음 철판에서 굽습니다. 반죽과 재료를 섞는 것과 도톰하게 굽는 것이 특징입니다.
만들기 쉬운 오사카 스타일 오코노미야키는 집에서도 만들어 먹는 사람이 많습니다. 오사카에 있는 가게는 직접 구워서 먹을 수 있는 곳도 있고 직원이 구워서 가져다주는 곳도 있습니다. 뒤집는 걸 성공할 수 있을지 두근거리지만 직접 구워 먹는 건 즐거운 추억이 될 것 같네요! 여기서 소개해 드리는 곳은 ‘오카루’입니다 : )

Kyle McDonald@flickr
간사이(관서)와 간토(관동) 지방, 자르는 방법에 차이가 있다고 하는데요. 간토 지방에서는 피자처럼 자르는데 간사이 지방에서는 먹기 좋게 사각형으로 자른답니다. (우물 정자처럼요!)
David Pursehouse@flickr
또한 간사이 지방에서는 오코노미야키를 혼자 1장씩 먹는 사람이 많은데 간토(관동)에서는 오코노미야키를 잘라서 나눠 먹는 사람이 많습니다. 인터넷상에서 활발한 논의가 되었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자르는 것, 먹는 방법에도 지역의 문화가 다르다는 게 신기하네요.
Tomotaka NAGATA@flickr
오코노미야키를 반찬으로 생각하고 주식인 밥을 주는 곳도 있답니다! 탄수화물과 탄수화물의 조합은 다른 것도 있지만 이 조합은 새롭지 않나요?
히로시마 스타일 오코노미야키
완성된 오코노미야키를 보았을 때는 큰 차이를 느끼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재료는 거의 비슷하기 때문이죠. 오사카 스타일과 큰 차이는 다음과 같습니다.

John Mettraux@flickr
‘히로시마야키 핫쇼’의 영상으로 확인해 보세요!히로시마에 갔다면 ‘오코노미무라’를 추천합니다! 다양한 오코노미야키를 맛볼 수 있는 테마파크입니다. 여러분은 오사카 스타일, 히로시마 스타일, 어느 쪽을 좋아하시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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