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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엔의 행복! 동전 하나로 배불러질 수 있다고요?
2018-06-27

500엔의 행복! 동전 하나로 배불러질 수 있다고요?

한국에서는 ‘10,000원의 행복’이라는 말이 각종 이벤트 등에서 많이 사용되기도 합니다. 일본에서도 그런 말이 있다는 것을 알고 계시나요? 500엔 동전을 ‘원 코인’이라고 부르며 500엔으로 먹을 수 있는 점심은 ‘원 코인 런치(ワンコインランチ)’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일본 여행 중 쇼핑도 해야 하고 돈 쓸 일이 많죠? 조금이라도 절약할 수 있도록 오늘은 500엔의 행복을 여러분께 소개해 드립니다!

편리한 패스트푸드!

햄버거 등 패스트푸드는 굳이 일본에서 먹지 않아도… 라고 생각하시나요? 500엔 원 코인으로 먹을 수 있는 일식 패스트푸드! 그것은 바로 소고기덮밥 ‘규동’입니다.
일반 사이즈를 단품은 500엔 이내로 먹을 수 있는 메뉴가 많습니다. 된장국이나 샐러드를 추가해도 500엔을 넘지 않는 경우도 있어요!

일본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편의점 털기!

편의점에는 다양한 먹거리, 음료가 있지요. 많은 사람이 디저트를 주목적으로 편의점을 갈 텐데요. 한 끼 때우기도 좋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편의점 도시락은 다양하기도 하고 대부분이 500엔 이내로 살 수 있습니다.
슈퍼마켓 같은 마트의 경우 문을 닫는 시간이 가까워지면 할인을 하기도 합니다!

밥은 먹었는데 또 배가 고파! 그럴 때는…

도시락을 먹기에는 너무 배가 부르고 그렇다고 안 먹기엔 너무 배가 고플 때… 있지 않나요? 그럴 때는 삼각김밥을 추천합니다!
500엔의 행복! 동전 하나로 배불러질 수 있다고요?
삼각김밥은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전자레인지에 데워서 먹으면 더 맛이 있는 것도 있습니다.
편의점에서 데워 먹으면 더 맛있다는 표시가 있는 삼각김밥을 샀다면 ‘아타타메테 쿠다사이(温めてください)’ 라고 말해보세요!
500엔의 행복! 동전 하나로 배불러질 수 있다고요?
삼각김밥뿐만 아니라 샌드위치, 빵도 있습니다! 샌드위치도 삼각김밥처럼 따뜻하게 데워 먹으면 맛있는 게 있습니다.
500엔의 행복! 동전 하나로 배불러질 수 있다고요?

밥 혹은 반찬은 있는데…!

여행 중에는 드물지만, 장기 체류할 때 ‘밥은 있는데 반찬이 없다’, ‘반찬은 있는데 밥이 없다’ 이럴 때가 있지 않나요?
밥이 없을 때! 전자레인지에 돌려서 먹는 즉석밥이 있습니다. 이것 또한 500엔 이하로 살 수 있지요!
반대로 반찬이 없을 때 편의점이나 마트에 가면 반찬만 따로 파는 것이 있습니다. 500엔 이하로 살 수 있는 반찬들이 많으니 잘 살펴보세요.
편의점에 가면 갓 튀긴 치킨이나 꼬치 같은 편의점에서 조리된 음식도 판답니다! 반찬은 아니지만, 반찬처럼 먹을 수 있다면 사 가는 것도 좋겠네요.
500엔의 행복! 동전 하나로 배불러질 수 있다고요?

기간 한정 오뎅 세일도!

편의점에서 조리되는 음식이라면 오뎅이 있습니다. 겨울에 몸을 녹여주는 오뎅. 500엔이면 몇 가지를 먹을 수 있지요. 가끔 기간 한정으로 오뎅 세일도 진행한답니다! 그때는 세금 포함해서 70엔! 500엔 동전 하나로 7종류를 맛볼 수 있다는 거네요.
오뎅이 궁금하다면…? 함께 읽어 보세요!▶ 일본의 오뎅( おでん)을 알아보자!
500엔의 행복, 어떠셨나요? 여러분만의 ‘500엔의 행복’이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