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같은데 마셔보면 음료수!?

이 투명한 음료들. 다 물일 것 같죠?

구매하기 전에 한번 더 확인해보세요!

목이 말랐을 때 발견한 자판기, 물을 뽑은 줄 알았는데 물이 아니네!? 왜 달지!? 이런 경험 있으신가요?

일본에는 물처럼 보이지만 복숭아 맛, 밀크티 맛, 요구르트 맛 등 다양한 맛의 투명한 음료가 있습니다!

베스트 샐러인 요구르트 맛 투명 음료 지금까지 투명한 음료 중에서 가장 인기인 것은 2015년에 발매된 요구르트 맛의 요구리나! 판매 시작하자마자 품절이 되었었습니다.

투명 음료에 대한 외국인의 반응

2017년 SNS 상에서 프리미엄 모닝 티에 대한 글이 많았습니다. 투명한 밀크티?라는 의문과 함께 마셔보면 의외로 맛있었다는 소감이 많았습니다.

왜 일본에서 투명 음료가 이렇게도 많은가?

오래된 회사나 공공기관에서 일을 하면서 음료수를 마시면 주변의 시선을 신경 쓰는 소비자가 많다고 합니다. 이런 이유도 개발의 이유 중 하나가 된 것 같네요.
“음료를 들고 회의에 들어가면 눈치가 보이는데 투명하면 회의에 가지고 들어가도 괜찮을 것 같다” “공공기관 창구에서 일하면서 음료수를 마신다는 클레임을 받은 적이 있는데 투명하면 그렇지 않을 것 같다” 와 같은 의견이 있었다고 합니다.

일본인 중에는 물 외의 음료는 릴랙스할 때 마시는 것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있어 위와 같은 불편함이 있는 것 같습니다. 세대별로 생각이 다르겠지만 투명한 음료는 신기하긴 하죠! 다음엔 어떤 게 나올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