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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은행나무 물드는 시기 예상 & 도쿄의 명소
2023-10-30

2023 은행나무 물드는 시기 예상 & 도쿄의 명소

도쿄는 가을 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전 세계 각국에서 다양한 색깔로 물드는 일본의 가을을 즐기러 방문하는 분이 많습니다.
가을의 분위기를 만들어 주는 나무, 은행나무가 있지요! 가을이 깊어져 가면서 은행잎들은 다른 단풍나무들의 붉은 색조들과 대조적인 분위기를 만드는 금빛, 노란색으로 바뀝니다.
오늘은 은행나무의 금빛 매력을 즐길 수 있는 곳을 소개합니다.

목차

2023년 은행나무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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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기상청에 의하면 2023년의 단풍 구경은 전년에 비해 조금 늦춰질 것으로 예측, 발표되었습니다.
단풍, 은행나무 모두 늦춰질 것으로 발표되었는데요. 은행나무가 단풍보다 더 빠른 속도로 색깔이 바뀌는 경향이 있다는 것을 알고 계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은행나무를 구경하기 좋은 시기는 11월에 걸쳐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날씨 변화로 시기는 달라질 수 있으니 여행 전에 최신 정보를 확인하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 https://n-kishou.com/corp/news-contents/autumn/index.html?lang=en

히비야 공원(日比谷公園)

ชมใบไม้เปลี่ยนสีสวนฮิบิยะ

높은 고층 빌딩이 늘어선 비즈니스가 히비야. 직장인들이 오가는 이곳 한가운데에는 평온함과 자연의 아름다움이 깃든 오아시스인 히비야 공원이 있습니다.
이 공원은 붉은 나뭇잎과 금빛 은행나무를 자랑하는 그림 같은 휴식처가 있습니다. 빌딩과 콘크리트의 환경과 대조적인 분위기입니다.
이곳을 방문하는 사람들은 나뭇잎의 강렬한 색상 속에서 편안하게 앉아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도시 중심부에 있으면서 잠시 멈추고, 아늑함 속에 자연을 감상할 수 있는 평온한 곳입니다.

ชมใบไม้เปลี่ยนสีสวนฮิบิยะ

찾아가는 길: 도쿄 메트로 히비야 역 또는 가스미가세키 역에서 도보 1분

입장 무료, 24시간 운영, 일몰 후 점등

▶︎ Google Map

키타노마루 공원(北丸公園)

ชมใบไม้เปลี่ยนสีกับวัดแมว

도쿄 중심부인 황궁과 인접한 키타노마루 공원은 도심에서 자연의 웅장함을 증명하는 장소입니다.
풍경을 장식하는 노란 은행나무로도 유명합니다. 정원을 둘러싸며 우뚝 솟은 은행나무가 펼쳐져 있습니다.
가을이 깊어지는 지금,  키타노마루 공원은 계절별 색상을 방문객들에게 보여주며 멋진 추억을 만들어 줍니다.

ชมใบไม้เปลี่ยนสีกับวัดแมว

찾아가는 길: 도쿄 메트로 쿠단시타 역 또는 다케바시 역에서 도보 1분

입장 무료, 24시간 운영, 일몰 후 점등

▶︎ Google Map

메이지 진구 가이엔(明治神宮外苑)

도쿄에서 은행 구경으로 가장 많이 알려진 곳, 메이지 진구 가이엔은 146그루가 넘는 나무들이 늘어서 있는 거리를 자랑합니다.
나무 아래를 걸으면 마치 황금 터널을 지나가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해가 질 때는 황금 나뭇잎을 반짝 빛내며 또 다른 매력을 띱니다.
현지인, 외국인 관광객들 모두가 좋아하는 그림 같은 이곳은 밤낮으로 자연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인기입니다.

찾아가는 길: 도쿄 메트로 긴자선 가이엔마에 역 또는 아오야마 잇쵸메 역에서 도보 5분

입장 무료, 24시간 운영, 일몰 후 점등

▶︎ Google map

쇼와 기념 공원(昭和記念公園)

도쿄 다치카와시에 위치한 쇼와 기념 공원은 은행나무를 좋아한다면 꼭 방문해야 할 곳입니다.
광대한 공원에 펼쳐지는 가을은 은행나무뿐만이 아닙니다. 사계절 내내 계절별 꽃으로 방문객들을 매료시킵니다.
도쿄의 화려한 자연을 즐길 수 있습니다.

찾아가는 길: JR 다치카와역에서 도보 10분

개방 시간 : 9:00-16:30, 입장료 : 450엔 / 시니어 210엔 / 어린이 무료

공식 사이트: http://www.showakinen-koen.jp/guide-english/schedule-english/

▶︎ Google Map

도쿄 대학 (東京大学)

ชมต้นแปะก๊วยที่มหาลัยโตเกียว

일본대학 중에도 유명한 도쿄 대학은 은행나무가 캠퍼스에 빛을 발하면서 매년 12월 황금빛 우아함을 비춥니다.
근처에는 인문학부 건물이 자리 잡고 있는데, 이 건물은 1923년의 지진과 제2차 세계대전의 황폐함을 모두 견뎠습니다. 오늘날까지 방문객들은 이곳의 건축물도 자세히 살펴볼 수 있습니다.

찾아가는 길: 도다이마에 역에서 도보 2분, 정문까지 도보로 이동 가능.

인파가 몰릴 경우 외부인 출입이 금지될 수 있습니다.

▶︎ Google Map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장소들을 알아봤는데 어땠나요? 11월에 도쿄로 떠난다면 매혹적인 은행 풍경을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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