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와호 박물관

비와호 박물관(琵琶湖博物館)'은 '사람과 호수'를 주제로 비와 호의 생성, 사람과 생물과의 관계를 배우는 체험형 박물관입니다. 고대 호수 주변의 모습을 재현한 원촌대 모형과 다양한 생물의 화석이나 골격 표본 등을 볼 수 있습니다. 민물고기 전시는 일본 최대급 규모지요! 일본 국내외의 다양한 민물고기들이 전시되어 있고, 다수의 비와호 고유종들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오감을 사용하여 어른부터 아이까지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출전: youtube)

박력 넘치는 오픈 전시

비와호 박물관은 가능한 한 케이스에 넣지 않고 오픈 전시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약 200만 년 전의 옛 비와호의 세계를 복원한 '코끼리가 있는 숲' 모형은 그 안을 지나갈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는데, 높이 약 4m의 황하 코끼리 골격 조립 표본을 배 밑에서 올려다 볼 수 있습니다.

(출전: greensoul)

터널형 아쿠아리움

일본 최대의 민물고기의 터널 수족관도 볼거리입니다. 이 아쿠아리움은 수심 6m, 총 수량은 400톤이나 되며, 이 안에는 평소 비와호 연안에 사는 민물고기 약 300마리가 헤엄치고 있습니다. 바로 밑에서 볼 수 있어, 좀처럼 볼 수 없는 물고기의 생태를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