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타워

전망대

지상 123m의 전망대까지 엘리베이터로 약 70초면 도착. 동쪽은 하카타역 등 규슈 지방 최고의 번화가, 서쪽은 해변공원 등 부두, 남쪽은 산과 아름다운 거리 풍경, 북쪽은 하카타만과 수평선을 조망할 수 있는 절경 스폿입니다. 야경도 각별한 아름다움.

야경

낮 동안의 반짝이는 모습에서 완전히 다른 인상으로 탈바꿈하는 라이트 업으로 장식한 밤의 후쿠오카 타워. 후쿠오카의 야경 중에서도 특히나 두드러지게 눈에 띄는 타워는 꼭 감상해 보세요. 도시의 밤을 수놓는 후쿠오카의 상징으로서 빠뜨릴 수 없는 존재. 해면에 비치는 타워 모습도 환상적입니다.

계절을 장식하는 일루미네이션 이벤트

크리스마스와 발렌타인, 일본의 7월 7일에 열리는 연중행사인 ‘칠석(七夕)’에는 특별한 일루미네이션을 선보입니다. 전광 게시판의 최상부 벽을 그림으로 장식하는 등 스페셜한 일루미네이션 이벤트를 합니다.

시사이드 모모치 해변공원(シーサイドももち海浜公園)

‘후쿠오카 타워’ 북쪽에 펼쳐진 인공 해변 공원. ‘후쿠오카시 종합 도서관’ ‘ 후쿠오카시 박물관’ ‘후쿠오카 야후오쿠! 돔(福岡 ヤフオク!ドーム)’에서도 가깝고 인공 모래사장의 중앙에는 리조트 ‘마리존(マリゾン)’이 있습니다. 모래사장에서는 비치 발리와 비치 사커와 같은 비치 스포츠가 활발하며 밤에는 해변에 비치는 도시의 야경을 즐길 수 있어서 밤낮 가리지 않고 후쿠오카시 유수의 인기 데이트 스폿이기도 합니다.

(출전: wiki)

마리존(マリゾン)

시사이드 모모치 해변공원에 자리 잡은 도시형 리조트. 바다에 떠 있는 갑판에 레스토랑과 카페, 숍 등의 건물이 늘어서 있습니다. 해변에서 몸을 태우거나 애완동물과 함께 산책하는 사람도 많고 우미노 나카미치 해변공원(海の中道海浜公園)으로 향하는 고속선 선착장도 갖춘 바다 놀이의 중심지입니다. 여름에는 꼭 수영복을 지참해서 가고 싶은 장소. 바다 쪽으로 튀어나온 상쾌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는 스폿입니다.

고속선 우미나카 라인(ウミナカライン)

마린존에서 출항하는 고속선. 전철과 버스를 이용하면 한 시간 반 이상 걸리는 모모치(百道)와 우미노 나카미치를 편도로 불과 약 20분 만에 연결해 줍니다. 실내에는 자리도 있지만, 날씨가 좋을 때는 갑판으로 나가서 바닷바람을 흠뻑 느껴보기를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