돗토리 사구

(출전: PIXTA)

낙타를 타고 유유히 사구 산책

돗토리 사구의 명물이라고도 일컬어지는 것이 낙타를 타고 사구를 산책하는 '낙타 유람'입니다. 낙타의 등에서 보는 사구의 모습은 각별합니다. 또한, 타기 체험 외에도 낙타와 사진을 찍는 것도 가능(100엔~)하여, 여행의 기념으로 최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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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마노세(馬の背)

광대한 사구 중에서도 가장 높은 위치에 있는 것이 '우마노세(馬の背)'라고 하는 지역입니다. 눈 앞에 펼쳐지는 것은 흰 모래언덕과 푸른 동해바다. 올라가기 위해 체력을 조금 소모하지만, 이 광경을 보기 위해서라면 도전할 가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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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은총 '오아시스'

비가 많이 오는 가을부터 봄까지만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것이 사구 중앙부에 생기는 연못과도 같은 물웅덩이, 통칭 '오아시스'입니다. 이것은 사구에 내린 비가 지하수가 되어 용출한 것으로, 여름이 되면 증발해서 없어지고 마는, 귀중한 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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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이 만든 예술, '풍문(風紋)'

모래 표면에 세찬 바람이 불어 만들어지는 '풍문(風紋)'. 바람의 흐름에 의해 바로 없어지기도 하고, 관광객의 발자국으로 지워지기도 하기 때문에, 풍문과 만날 수 있는 가능성은 그야말로 귀한 인연과도 같습니다. 추천해 드리는 시간대는 관광객이 드문 이른 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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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실한 액티비티

돗토리 사구는 관광만이 아닙니다. '낙타 유람'을 시작으로, 초심자도 즐길 수 있는 스노보드와 비슷한 액티비티 '샌드보드', 인스트럭터가 지도해주므로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패러글라이더' 등 자연을 마주할 수 있는 레져가 풍부합니다.

(출전: ______rina / PIXTA(ピクスタ) )

모래를 테마로 한 미술관 '모래 미술관(砂の美術館)'

돗토리 사구라고 하면 '모래'가 주역. 그 모래와 물을 활용한 모래 조각인 '사상(砂像)'을 전시하고 있는 곳이 '모래 미술관(砂の美術館)'입니다. '모래로 세계여행'을 컨셉트로 하여, 매년 테마를 바꿔 전시를 하고 있으므로, 다양한 작품을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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돗토리 사구의 근원을 알자

사구의 근원 등을 좀더 깊게 배우고 싶다고 하는 분들에게 추천해 드리는 곳이 '돗토리 사구 지오파크센터(鳥取砂丘ジオパークセンター)'입니다. 사구의 역사와 서식하는 동식물 등을 보고, 만져보며 배울 수 있는 시설입니다.

(출전: やっちゃ庵の夢枕)

다양한 표정을 보여주는 돗토리 사구

봄부터 가을에 걸쳐 사구를 수놓는 꽃들, 동해에 지는 태양을 볼 수 있는 여름, 그리고 온통 눈으로 덮이는 겨울… 계절에 따라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돗토리 사구. 그 아름다운 풍경을 즐겨보십시오.

【여름의 석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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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 피는염교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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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으로 덮인 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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