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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코츠코 얼음 축제에서 얼음의 세계를 구경하세요!
2023-02-26

시코츠코 얼음 축제에서 얼음의 세계를 구경하세요!

 

홋카이도는 눈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추운 도시입니다. 겨울 시즌의 일본 여행이나 겨울 스포츠를 위한 여행지를 찾을 때 홋카이도를 떠올리는 사람도 많을 겁니다. 오늘은 여러분께 홋카이도의 겨울 여행지를 소개하겠습니다.

 

 

바로, 시코츠코(시코츠 호수)에서 열리는 얼음 축제 Lake shikotsu ice festival (支笏湖氷濤まつり)입니다. 2023년은 1월 28일부터 2월 23일까지 열렸습니다. 이 축제에서는 거대한 높이(몇 미터인지는 확실하지 않음)의 얼음벽과 터널 등을 볼 수 있습니다. 얼음의 세계에 들어갔다고 할 수 있습니다.

 

 

눈이 많이 오는 도시를 여행하기 위해 중요한 것은 눈길이나 빙판길을 걸을 때 미끄럽지 않은 신발일 신는 것입니다. 축제장의 바닥은 일부 얼었습니다. 추위를 견딜 수 있도록 따뜻하게 입는 것은 물론 신발에도 신경을 쓰는 것이 좋습니다.

 

 

입장료는 500엔이며(2023년 2월 기준), 입구는 얼음으로 만들어진 작은 집입니다.

 

 

입장하면 눈에 들어오는 높은 얼음! 몇 미터인지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2층 건물 정도 높이로 추정됩니다. 각 구간마다 얼음 높이가 달라서 얼음의 세계에 들어간 기분이 들 겁니다!

 

 

천장에 있는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고드름의 작품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사진 작품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마치 얼음 도시의 갤러리 같습니다.

 

 

어디를 봐도 보기 드문 광경이고 다 아름답습니다.

 

 

심지어 얼음장 안에 신사도 있습니다!

 

 

얼음조각 작품도 곳곳에 있으니 걸어 다니면서 둘러 보세요.

 

 

그리고 거대한 얼음벽의 꼭대기까지 올라갈 수 있는 장소도 있습니다.

 

 

올라가면 축제의 전체 분위기를 볼 수 있습니다.

 

 

웨딩 촬영을 하러 오신 분도 계셨어요. 너무 로맨틱하네요!

 

 

고드름이 녹기 시작한 곳은 고드름이 떨어질 수 있어 위험하기 때문에 출입이 금지됩니다.

 

 

얼음 동굴에 들어가서 밖을 내다보면 또 다른 분위기를 볼 수 있습니다.

 

 

정말로 얼음 위를 걸어 다녀야 합니다. 신발이 중요한 이유를 아시겠지요?

 

 

축제에서 가장 큰 얼음벽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웅장합니다!

 

 

축제가 없는 기간은 시코츠코의 명승지로서 호수와 다리, 산을 한 번에 볼 수 있습니다.

 

겨울에 홋카이도 여행을 떠난다면, 얼음 축제 일정도 확인해 보세요!

 

Lake shikotsu ice festival (支笏湖氷濤まつり)

●2023년 축제 기간: 1월 28일~2월 23일 ●개최 시간: 10:00-20:00 / 라이트업 16:30-20:00 ●액세스: 신치토세 공항에서 자동차/버스로 약 1시간 30분 ●입장료: 500엔 ●홈페이지: https://hyoutou-special.asiaGoogle Map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