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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세토나이카이의 예술 섬, 나오시마(直島)
2022-06-30

세토나이카이의 예술 섬, 나오시마(直島)

 

올해는 3년에 한 번씩 열리는 세토우치 국제예술제가 열리는 해입니다. 코로나가 없었다면 전 세계에서 많은 사람이 모였을 텐데요. 개최 기간은 계절별로 나누어져 있으며 봄(4월 14일~5월 18일), 여름(8월 5일~9월 4일), 가을(9월 29일~11월 6일)에 열립니다.

 

세토나이카이(세토 내해)에는 700개 이상의 크고 작은 섬들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나오시마(直島)는 유명한 아트 갤러리나 예술 작품이 있어 많은 사람에게 인기입니다. 특히 유명한 것은 쿠사마 야요이의 호박 조형물입니다.

 

 

해변에 놓인 호박 조형물에서 쿠사마 야요이의 독특한 작품 세계를 볼 수 있습니다. 섬 곳곳에서 작품의 영향받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섬에서 운행하는 버스에는 호박 작품이 그려져 있었어요.

 

 

한 집에서는 장식물에서 호박 조형물과 같은 땡떙이 무늬를 볼 수 있었어요.

 

 

한 도민의 차에서도 같은 무늬를 볼 수 있었어요.

 

 

나오시마에는 지중 미술관(地中美術館), 베넷세 하우스 뮤지엄(ベネッセハウスミュージアム) 등 여러 아트 갤러리와 미술관이 있습니다. 베넷세 하우스 뮤지엄은 건물 외관도 특징적입니다.(미술관 내부에서는 사진 촬영을 할 수 없습니다.)

 

 

갤러리 옆에는 모네의 작품 같은 연못도 있습니다. 너무 아름답죠~

 

 

미술관에서는 기간 한정 음료를 마실 수 있는 카페도 있습니다.

 

 

카페에서는 바다도 보여요!

 

 

그리고 섬 곳곳에서는 도민들이 만든 작품도 볼 수 있습니다. 거리를 걸을 때도 주변을 잘 보면서 다니면 재미있을 거예요!

 

 

차도 예술 작품의 하나 같네요.

 

 

외관만 봤을 때 이곳은 어떤 곳일까요!?

 

 

바로 자전거 주차장입니다! 자전거 주차장에서도 예술을 볼 수 있다니 재미있지 않나요?

 

 

섬에는 식당이 많지 않지만, 해산물 재료가 정말 신선합니다.

 

 

나오시마에 갈 때는 페리를 타고 갑니다.

 

 

어느 항에서 페리를 탈지, 페리 시간 등 확인하며 계획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페리를 타고 있는 시간도 즐거울 거예요!

 

 

예술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나오시마에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