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봄”이라면 역시 벚꽃이죠! 조금씩 핑크색으로 물들여져 있습니다. 봄에는 벚꽃 외에도 다양한 꽃이 피는데요. 오늘은 벚꽃과 미모자를 함께 볼 수 있는 곳, 쿠라마에 신사를 소개합니다!
도쿄 쿠라마에(蔵前)역에 있는 쿠라마에 신사. 이곳의 벚꽃은 3월 초에서 3월 중순 정도에 피는, 진한 핑크색의 벚꽃입니다.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인기인 장소입니다. 보정 없이도 벚꽃 색깔을 예쁘게 사진에 담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신사에는 시바견 동상도 있었어요.
신사와 벚꽃을 함께 볼 수 있는 매력이 있습니다.
진한 핑크색, 너무 예쁘지 않나요?
이 신사가 인기인 것은 벚꽃뿐만이 아닙니다. 노란색 꽃, 미모자도 비슷한 시기에 펴서 벚꽃과 같이 볼 수 있습니다!
일본에서도 흔히 볼 수 없는 포토 스폿입니다. 이곳은 도쿄라는 것, 잊지 마세요~
미모자는 2월 말에서 3월 중순 정도에 피기 시작합니다. 날씨에 따라서 벚꽃과 미모자를 함께 보기 어려울 때도 있겠습니다.
미모자는 생각보다 낮은 곳에 꽃이 펴서 미모자 꽃에 둘러싸인 사진을 찍기도 좋았습니다.
미모자와 벚꽃이 함께 피는 시기에 도쿄 여행을 계획하는 건 어떨까요?^^
쿠라마에 신사(蔵前神社)
기간 : 3월 초~중순 홈페이지 : http://kuramaejinja.justhpbs.jp Google maps
